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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과거 ‘롤코’서 ‘청순글래머’ 인증…男心 ‘흔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2 17:32
2013년 10월 2일 17시 32분
입력
2013-10-02 17:31
2013년 10월 2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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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초희/tvN
방송인 오초희가 성형수술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이 회자되고 있다.
오초희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tvN의 '롤러코스터'에 출연해 청순한 외모와 볼륨 있는 몸매로 '청순글래머'라 불리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롤러코스터'의 '총 맞은 것처럼' 코너에서 오초희는 킹카의 소개팅녀로 분해 주변 여성들의 시샘을 샀다. 오초희는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눈길을 모은 뒤 재킷을 벗어 볼륨 있는 몸매를 드러내 '청순글래머'임을 입증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오초희는 헬스장 사장으로 변신했다. 오초희는 복근이 드러나는 탱크톱과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헬스장에서 운동기구를 자유자재로 다뤘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남성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한편, 오초희는 17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트렌드이의 '미녀의 탄생 : 리셋(이하 미녀의 탄생)'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초희는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미녀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초희는 "저도 성형수술을 해서 예뻐졌고,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이 자리까지 왔다"라며 "제 이야기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미녀의 탄생'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꿈을 포기하려는 여성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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