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파격 노출을 선보인 배우 한수아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수아는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레드카펫 행사에서 네크라인이 배까지 깊게 파인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풍만한 볼륨 몸매를 자랑했다.
한수아는 이날 '아낌없는 노출'로 가슴골은 물론 매끈한 등라인과 각선미까지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수아는 레드카펫에서 구두에 드레스 자락이 걸리면서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수아는 구두에 걸린 드레스 자락을 정리하면서 상체를 숙였고, 풍만한 가슴라인이 더욱 돋보이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면서 명품 각선미를 더욱 아찔하게 드러냈다.
한수아의 레드카펫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미니홈피와 페이스북 등에 방문자가 몰린 가운데, 한수아의 과거 사진도 주목받고 있다.
한수아는 지난 2010년 10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놀라운 유연성을 과시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수아는 검은색 탱크톱에 레깅스를 입고 탄탄한 복근과 볼륨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한수아는 곧게 선 상태로 한쪽 다리를 180도로 들어올리며 유연성을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수아는 사진과 함께 "삶도 일도 나도 사랑도 유연하게…"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실제로 한수아는 뛰어난 요가 실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아는 올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가 강사 자격증을 따는 데 열중하고 있다"며 "요가 선생님이 타고난 유연성이 있다고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3일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한수아를 비롯해 홍수아와 강한나가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주목을 받았다. 강한나는 등라인 뿐만 아니라 엉덩이 라인까지 훤히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으며, 홍수아는 분홍색 톤의 끈 드레스로 특유의 볼륨감을 한껏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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