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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공진단’ 선물에 정유미 “밤에 잠 못자는데” 부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5 17:48
2013년 10월 5일 17시 48분
입력
2013-10-05 17:48
2013년 10월 5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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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정유미가 가상 남편 정준영의 공진단 선물에 만족했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정준영은 정유미를 위한 선물로 공진단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정유미에게 미스트를 뿌려준 뒤 공진단을 꺼냈다. 건강을 챙기는 정유미는 공진단을 마음에 들어 했고 정준영은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는 주사 500방 맞는 것보다 5000배 낫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이어 "난 (공진단)먹었어. 그래서 살아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정유미가 "이거 밤에 먹으면 잠 못자는데"라고 말하자 정준영은 "남자한테 하는 말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는 "난 이거 좋아. 살아나는 것 같아"라며 공진단 선물에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정준영 공진단 선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공진단 선물, 정유미 정말 마음에 들어하는 듯" "정준영 공진단 선물, 센스가 대박" "정준영 공진단 선물, 실용적인 선물이네" "정준영 공진단 선물, 역시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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