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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쇄골미인 이다희 웨딩드레스 자태 ‘여신이 따로 없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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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4:58
2013년 10월 7일 14시 58분
입력
2013-10-07 14:58
2013년 10월 7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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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드라마틱 톡, KBS2
이다희 웨딩드레스
'대세녀' 이다희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되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에서 지성(민혁 역)의 약혼녀로 등장하여 도도하고 차가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다희(세연 역)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7일 공개됐다.
그 동안 소꿉친구 민혁을 향한 은근한 사랑을 내비쳤던 세연은 정작 민혁에게는 정략결혼의 상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비즈니스 상대로 취급되어 아픔을 겪고 있는 상태. 게다가 정치인인 아버지와 사업가인 민혁의 아버지 사이의 알력다툼에 내심 상처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이다희의 웨딩드레스 스틸이 공개되자 드디어 이다희와 지성이 결혼을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6회에서 등장할 예정인 장면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연과 홍 여사가 함께 드레스를 보러 웨딩샵에 찾아가 민혁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전개가 이어진다고.
사진 속 이다희는 쇄골라인과 어깨라인이 부각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셀레는 표정으로 웃고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희의 모습을 본 남자스텝들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촬영에 들어가자 환한 미소는 감추고 아련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이다희의 눈에 눈물마저 고여 있어 앞으로의 험난한 전개를 예상케 하고 있다.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4년간 결혼하지 않았던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하는 건가?" " 근데 신부 표정이 너무 슬퍼 보인다." "세연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 건가?" "이다희 어깨 라인이 참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드라마틱 톡, KBS2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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