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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주의보’ 임주환-강소라 또 이별하나 ‘애절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07 20:13
2013년 10월 7일 20시 13분
입력
2013-10-07 20:13
2013년 10월 7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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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못난이주의보’ 화면 캡처
'못난이주의보'
'못난이주의보' 임주환, 강소라의 애절한 사랑이 안타깝게 그려지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주의보' 97회에서는 나도희(강소라 분)와 이별하고자 영국으로 떠날 준비하는 공준수(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도희의 아버지인 나일평(천호진 분)은 딸과 공준수를 헤어지게 하기 위해, 공준수의 해외 발령을 지시했다.
앞서 나일평은 준수를 찾아가 "자네가 살인을 저지른 것도, 그 살인이 의도치 않은 것인지도 알고 있다"면서 "그래도 우리 딸을 떠나 달라"라고 부탁했다.
공준수는 "아버님의 뜻이 그렇다면 존중하겠다"라고 순응했지만, 나도희는 "준수 씨와 떨어져서는 일주일도 버틸 수 없다"라고 애원했다.
착한 드라마로 알려진 '못난이 주의보'는 공준수의 가족을 위한 희생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해가는 진실한 가족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금 오후 7시20분 방송.
사진=SBS '못난이주의보' 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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