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로티플스카이 애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스포츠코리아, 알스컴퍼니 제공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가수 로티플스카이(25, 본명 김하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창렬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로티플스카이 하늘아.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렴. 트친님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김창렬의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창렬,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안타깝다" "김창렬,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하늘이 웃기네 무대 아직 생각나는데" "김창렬,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좋은 곳으로 떠나길" "김창렬, 로티플스카이 사망 애도…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티플 스카이는 지난달 18일 의식을 잃고 쓰러져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가 뇌사판정을 받은 끝에 8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티플스카이는 본명인 '하늘이'라는 활동 명으로 지난 2001년 히트곡 '웃기네'라는 곡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당시 14세의 어린 나이에도 멋진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배우 류시원의 소속사로 이적, 로티플스카이로 예명을 바꾼 뒤 활동한 바 있다.

2011년에는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