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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상속자들 인물관계도’ 제국고 4계급…이민호-박신혜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0 09:58
2013년 10월 10일 09시 58분
입력
2013-10-10 09:57
2013년 10월 1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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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인물관계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는 9일 첫 방송된 '상속자들' 인물관계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동영상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상속자들' 인물관계도에는 출연진의 모습과 인물 간의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극중 제국고에 존재하는 4개의 계급이 눈길을 끈다. 기업을 물려받을 재벌2, 3세 집단인 '경영상속자'와 태어날 때부터 대주주 집안인 '주식상속자', 돈보다 명예를 중시하는 '명예상속자', 사회적 이목 때문에 영입한 소외계층 '사회배려자' 등 모두 4계급이다.
특히 '주식상속자'인 김탄 역의 이민호와 '사회배려자'인 차은상 역의 박신혜가 계급을 뛰어넘는 로맨스를 암시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상속자들'은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렸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상속자들 인물관계도' SBS 홈페이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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