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주는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의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이하 도수코4)'에서 정하은의 막말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기싸움을 벌였다.
앞서 황현주는 서울대학교 출신의 '엄친딸'로 화제를 모은 참가자다.
황현주는 서울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큰 키와 군더더기 없이 늘씬한 몸매로 모델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동양적이고 매력적인 얼굴도 모델로서 좋은 조건이라는 칭찬을 받으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현주는 또 다른 기대주 정하은과 시종일관 기싸움을 벌여왔다. 그러다가 10일 방송된 '도수코4'에서 정하은과 황현주가 정면으로 부딪쳤다.
정하은은 황현주에 대해 "착한 척 하는 것 같다"면서 "불쌍한 척 하고 그런 거 싫다. 그런 거 재수 없어"라고 막말을 했다.
그러자 황현주도 "난 가식 떤 적 없다. 언니가 가식 같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발끈한 정하은은 "너 진짜 싸가지 없다"면서 "다치기 싫으면 닥치고 있어. XX 짜증나니까"라고 욕설을 내뱉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도수코4' 정하은-황현주 막말 논란, 너무 심했다", "'도수코4' 정하은-황현주 막말 논란, 기싸움 장난 아니다", "'도수코4' 정하은-황현주 막말 논란, 보기 안 좋았다", "'도수코4' 정하은-황현주 막말 논란, 방송인데 자제하길", "'도수코4' 정하은-황현주 막말 논란, 둘 다 조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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