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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열애설’ 수지-성준, 과거 ‘구가의서’ 촬영장서 화기애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1 13:50
2013년 10월 11일 13시 50분
입력
2013-10-11 13:48
2013년 10월 11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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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열애설' 수지-성준/트위터
'열애설'이 제기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성준이 함께 출연한 작품이 회자되고 있다.
수지와 성준은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중 수지는 담평준(조성하 분)의 외동딸로 무형도관의 교관인 '담여울' 역을 맡았으며, 성준은 여울을 보호하는 호위무사 '곤'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극중 성준이 수지를 남몰래 짝사랑하면서 애절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당시 공개된 드라마 '구가의 서' 촬영장 사진에서 수지와 성준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친분을 과시했다. 이들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환하게 웃으면서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한 연예매체는 11일 수지와 성준이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수지와 성준이 친한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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