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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지 성준 열애설…수지가 속살 노출하자 성준 반응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1 14:54
2013년 10월 11일 14시 54분
입력
2013-10-11 14:05
2013년 10월 11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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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열애설' 성준-수지/MBC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성준이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뒤 '열애설'에 휩싸였다.
앞서 수지와 성준은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극중 수지는 담평준(조성하 분)의 외동딸로 무형도관의 교관인 '담여울' 역, 성준은 여울을 보호하는 호위무사 '곤' 역으로 각각 출연했다.
극중 수지가 어깨를 노출하는 장면에서 성준은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며 짝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한 바 있다.
당시 수지는 자객들과 싸움을 벌이다가 어깨에 상처를 입게 된다. 이에 성준은 "왜 다친 거냐, 어떤 놈이냐"면서 수지를 크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수지는 방에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겉옷을 벗어 어깨를 드러냈다. 이를 우연히 보게 된 성준은 수지와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얼굴을 붉히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 연예매체는 11일 수지와 성준이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수지와 성준이 친한 사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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