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10살 연상 산다라박 볼에 ‘키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1일 16시 34분


사진=벤볼러 웨이보
사진=벤볼러 웨이보
내한 공연차 방한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19)가 산다라박(29)의 볼에 뽀뽀했다.

미국 힙합계 유명인사 벤볼러는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저스틴 비버 내한 공연 뒷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저스틴 비버는 이날 새벽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클럽 디에이에서 지드래곤, 씨엘, 산다라박, 효연, 클라라, 장우영, 준케이, 조권, 임슬옹, 가인, 민, 지아, 혜림, 박재범, 강인, 려욱, 정겨운, 지나 등과 함께 내한 공연 뒷풀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저스틴 비버는 산다라박의 볼에 살짝 입맞춤을 하고 있다. 산다라박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즐기는 듯 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누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하네", "저스틴 비버, 산다라 박과 친하네", "산다라 박이 전생에 나라를 구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빌리브 월드 투어 위드 AIA생명 리얼 뮤직' 공연을 가졌다.

사진=벤볼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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