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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원준 “설마했건만…” ‘멘붕’ 굴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1 21:26
2013년 10월 11일 21시 26분
입력
2013-10-11 21:26
2013년 10월 11일 2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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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SBS ‘정글의 법칙in사바나’
'정글의 법칙in사바나'
'90년대 대표 꽃미남' 가수 겸 배우 김원준이 SBS '정글의 법칙in사바나'에서 심각한 멘탈붕괴(충격)에 빠졌다.
11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in사바나'에서는 정글하우스를 짓고 사냥에 나서는 본격적인 생존스토리가 전파를 탄다.
무엇보다 병만족의 맏형 김원준이 생존을 시작한지 하루만에 멘탈붕괴를 경험을 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원준은 아프리카 출발 전에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진짜 먹을 거 안 주는 거냐. 정말 밖에서 자는 거냐"고 제작진에게 물었다.
김원준은 생존 하루만에 "정말 안 주는 줄 몰랐다. 정말 밖에서 자는 건 줄 몰랐다"며 한탄을 한 것.
또한 김원준과 노우진, 이규환, 정태우는 자신들만의 사냥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족장 없이 물고기 사냥에 나섰다.
김원준과 노우진은 서로를 대결 상대라고 생각하며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실제로 낚시가 끝난 후, 한 명은 노예가 됐고 다른 한 명은 주인님이 됐다는 후문이다.
김원준과 노우진 외에 이규환과 정태우 역시 병만족의 2인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서열 경쟁을 벌였다.
김원준의 정글 적응기는 11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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