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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6년간 딱3개월 쉬며 거절한 작품이 대박나”…어떤 작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5 10:47
2013년 10월 15일 10시 47분
입력
2013-10-15 10:41
2013년 10월 15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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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배우 주상욱이 연기활동을 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주상욱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배우 활동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가족사와 이상형 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상욱은 "정말 쉬지 않더라. 생활의 달인 같다"는 질문에 "SBS '에어시티' 촬영을 시작하고 KBS 2TV '굿닥터'가 끝날 때까지 총 6년간 딱 한 번 쉬었다"며 운을 띄웠다.
주상욱은 "그때 딱 삼 개월 쉬었다. 전에는 같이한 적도 있고 계속 했다"며 "그때 딱 한번 거절했는데 그 작품이 대박이 난 거다. 누군가 날 갖고 주무르는 기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절작품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MC 김제동, 이경규에게 MC 성유리는 "저랑 작품 하기 전이다. 저랑 찍을 때 계속 말했었다"며 웃었다.
이에 주상욱은 "깊게 들어가지 말자. 지나간 얘기하는 거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그 뒤로는 한 작품도 빼먹지 않고 한다. 잠을 안 자더라도 무조건 한다. 놓친 작품을 생각하며 한다"며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주상욱 거절작품 언급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상욱 거절작품, 도대체 뭘까?" "주상욱, 거절작품이 대박났으니 정말 속상했겠데" "주상욱 거절작품, 정말 속상했겠네" "주상욱, 그래서 계속 연기를 쉬지 않고 하는 거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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