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용 아나, 배성재-박선영 열애설에 “후배를 위해서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6일 14시 47분


이광용 배성재
이광용 배성재
이광용 배성재 박선영 열애설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SBS 배성재-박선영 열애설에 대해 짧은 촌평을 남겼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의 연애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나라를…성재야, 네가 갑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배성재-박선영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대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답변에 대해 이광용 아나운서가 반응을 보인 것. 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접하자 자신의 트위터에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배성재 박선영 열애설에 대한 이광용 아나운서의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성재 박선영 열애설, 배성재가 김민지를 뺏겨서…", "배성재 박선영 열애설, 나라가 이꼴이라도 연애는 해야지", "배성재 박선영 열애설, 둘이 잘 어울리니 잘해봐라", "배성재-박선영 열애설, 이 참에 적극적으로 들이대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SBS 박선영 아나운서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3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축구 스타 박지성(PSV 에인트호번)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랑을 연결해준 인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양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6년 SBS에 입사한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밤의TV연예', '생방송 투데이', '풋볼매거진 골' 등을 진행하며 맛깔나는 입담과 뛰어난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이광용 아나운서 트위터, 배성재 박선영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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