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유재석 “‘무한도전’ 음원, 가요계에 죄송”
Array
업데이트
2013-10-17 13:29
2013년 10월 17일 13시 29분
입력
2013-10-17 13:23
2013년 10월 17일 13시 2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유재석. 사진제공|MBC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이 2년 마다 여는 가요제의 음원 출시와 관련해 미안함을 표했다.
‘무한도전’은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자유로 가요제’를 연다. 공연을 앞둔 이날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 로비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음원판매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기획자인 김구산 CP는 “계속 즐기고 싶다는 시청자의 요구에 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했다”며 “예상보다 반응이 컸다. 가요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수익이 목표가 아닌 서비스”라고 재차 강조했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만들어진 노래를 음원으로 출시했다. 공개 직후 음원들은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로 인해 비슷한 시기에 신곡을 발매하는 가수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벌어졌다. 때문에 가요계 쪽에서는 이벤트성 음원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을 보였다. 올해 초 ‘박명수의 어떤가요’ 편에서 가요계의 반발이 거세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본의 아니게 제작을 하는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음악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널리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한도전’은 가요제 음원 외에도 달력 등 부가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이번 ‘자유로 가요제’에는 유희열 프라이머리 김C 지드래곤 장미여관 보아 장기하와 얼굴들 등 실력파 가수들이 참가한다. 김 CP는 “‘무한도전’답게 도전할 수 있는 뮤지션에 초점을 맞췄다. 2년 후에 또 하게 된다면 신인이면서 실력 있는 가수를 찾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사설]“美와 갈 데까지 가봐”… 김정은의 뻔한 ‘도발 후 협상’ 카드
“대통령을 뽑았더니 영부남?” 활동 중단 김 여사의 향후 행보는? [황형준의 법정모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