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여동생과 뺨 비비며…오빠의 동생 사랑 ‘뭉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8일 16시 01분


최근 온라인에서 '처음 만난 여동생'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처음 만난 여동생은 한 서양 아이가 자기보다 더 어린 갓난 아기를 꼭 끌어안고 있는 사진이다. 사진만 보면 성별을 구별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미국인에 따르면 태어나 집에 처음 온 여동생을 오빠가 안아주는 상황이다.

사진 속에서 사내 아이는 처음 만난 여동생을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꼬옥 안아주며 다정하게 뺨을 비비고 있다. 아직 어린 꼬마지만 동생을 챙기는 모습이 대견하다.

처음 만난 여동생 사진에 네티즌들은 "처음 만난 여동생, 가슴이 따뜻해진다", "처음 만난 여동생, 그 마음 변치 않을 수 있을까?", "처음 만난 여동생, 남자아이 정말 착하구나", "처음 만난 여동생, 여동생 있으면 정말 좋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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