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데니안이 '조공(팬이 스타에게 선물을 바친다는 의미로 쓰임) 논란'에 휘말렸다.
20일 온라인에서는 '15년차 아이돌이 선물 받는 흔한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데니안의 SNS글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데니안이 자신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에 올린 사진과 글을 퍼온 것이다.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데니안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LG트윈스의 유광잠바 사진을 올리면서 "구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또 9일에는 카카오스토리에 "드디어 구했다 유광잠바. 팬이 어렵게 구해서 선물해줌. 피규어와 함께"라며 "이제 플레이오프 티켓만 구하면 된다"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뒤이어 데니안은 16일에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잠실경기장에서 "나 어디게. 무적 엘지!"라며 티켓과 유광잠바를 입고 응원하는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데니안이 팬들에게 대놓고 원하는 선물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며 '조공 논란'이 제기됐다. 논란이 된 해당 글들은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데니안 '조공 논란', 아직까지 팬들한테 선물을 바라나", "데니안 '조공 논란', 보기 안 좋다", "데니안 '조공 논란', 야구장 편하게 갔네", "데니안 '조공 논란', 공개적으로 적다니 너무하다", "데니안 '조공 논란', 대놓고 선물 받기", "데니안 '조공 논란', 진짜 속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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