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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천정명-김민정 ‘열애설’ 부인…“영화 홍보 전략?” 의혹 증폭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1 15:47
2013년 10월 21일 15시 47분
입력
2013-10-21 15:42
2013년 10월 21일 15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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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천정명-김민정 '열애설' 부인/영화 '밤의 여왕' 스틸 컷
"천정명-김민정 열애설, 영화 '밤의 여왕' 홍보 위한 것 아냐?"
배우 천정명과 김민정의 열애설이 21일 갑작스럽게 나오면서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밤의 여왕' 홍보를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천정명과 김민정이 SBS 드라마 '패션70s'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영화 '밤의 여왕'을 촬영하면서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천정명과 김민정이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해 10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러면서 천정명과 김민정의 열애설이 영화 홍보를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이 고개를 들었다. 천정명과 김민정이 커플로 열연을 펼친 영화 '밤의 여왕'이 17일 개봉해 관객 몰이를 하고 있어서다.
이같은 의혹에 대해 영화 '밤의 여왕' 관계자는 연예매체 텐아시아에 "촬영 당시 (열애설) 조짐도 없었고 알지도 못했다"면서 "갑자기 열애설이 터져 놀랐다"고 밝혔다. 또 영화 홍보라는 의혹에 대해서도 오히려 "(열애설이) 홍보로 비춰질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영화 '밤의 여왕'은 찌질하고 소심한 남자 영수(천정명 분)가 첫눈에 반해 결혼한 아내 희주(김민정 분)의 흑역사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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