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강민경 언급 “열애설 기분 나빠”…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2일 08시 25분


신승훈 강민경 열애설
신승훈 강민경 열애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45)이 다비치 강민경(23)과의 열애설에 대해 "기분나빴다"라고 밝혔다.

신승훈은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최근 제기된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신승훈은 "데뷔 후 스캔들이 단 한번도 없었다"라는 말에 "얼마 전에 젊은 가수와 연관검색어가 떴다. 다비치라는 그룹의 강민경이란 친구"라고 직접 언급했다.

이어 신승훈은 "열애설은 보통 설명이 있는 법인데, (나는) 상황 설명도 없이 '강민경이 신승훈과 만난다'라고만 했다"라면서 "특히 제일 기분이 나빴던 건 '신승훈이 강민경과 사귄다'가 아니라 '강민경이 신승훈과 사귄다'라는 소리였다. 왜 주어가 신승훈이 아니고 강민경인가 싶어 욱했다"라며 자신의 이름이 후배 강민경보다 뒤에 나온 점에 불만을 드러내 좌중을 웃겼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7일 새 음반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했다.

<동아닷컴>
사진=신승훈 강민경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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