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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150kg 감량 이유 “몸무게 38kg인 여자친구 위해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2 19:03
2013년 10월 22일 19시 03분
입력
2013-10-22 19:03
2013년 10월 22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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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트위터
다이어트 중인 래퍼 빅죠가 1년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빅죠의 다이어트 이유도 새삼 화제다.
빅죠는 지난 6월 방송된 MBC퀸 '토크콘서트'에 출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당시 빅죠는 "건강이 점점 나빠져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또한 몸무게 38kg인 여자친구를 위해 두 자리 수인 99.9kg이 체중 감량 목표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 4월 빅죠 소속사 측은 "빅죠의 여자친구는 163cm의 아담한 키와 38kg의 작은 체구를 갖고 있다"며 "둘은 서로 동네 오빠,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빅죠는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이어트 1년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셀카를 게재했다.
빅죠의 1년전 모습은 두툼하게 살이 붙은 턱과 부어 보이는 얼굴이 특징이지만, 현재는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1년전 약 280kg의 거구였던 빅죠는 지난해 6월부터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다이어트를 시작, 6개월 만에 100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지난 8월에는 50kg을 더 감량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빅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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