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해명 “다이어트 제품 홍보 죄송, 이득 보려한 게 아니라…”

(사진=빅죠 트위터)

빅죠가 다이어트 제품 홍보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빅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홍보글에 대한 심정입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빅죠는 우선 "홍보글에 눈살 찌푸리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혹시나 문제가 될까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빅죠는 "전·후 비교사진은 검색 순위를 올리기 위해 게재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라며 "비교사진은 날짜를 보셨으면 한참 전에 올렸어요. 이득을 보고자 한 것이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왔네' 해서 유머 있게, 장사도 하는 입장에서 올린 거였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식단 조절도 필요 사항입니다"며 "앞으로 저는 가수생활, 다이어트, 그리고 사업가로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글을 마무리 했다.

앞선 22일 온라인상에서는 다이어트 중인 빅죠의 1년 전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이 큰 화제가 됐다.

이후 빅죠는 자신의 트위터에 "실검 1위 올라서 이때다 대놓고 홍보할게요. 귀엽고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빅죠 다이어트 패치 쿠*에서 1차 완판하고 현재 2차 앵콜 판매 중. 기존 패치보다 좋은 걸 보장합니다"라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다이어트 제품을 홍보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빅죠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죠 해명, 난데없는 홍보에 황당하긴 했다" "빅죠 해명, 운동으로 뺀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 제품 홍보해서 좀 실망했다" "빅죠 해명, 글 한번 썼을 뿐인데 너무 몰아붙인 거 아닌가요?" "빅죠 해명, 다이어트 제품 사업을 하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