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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이디제인 결별이유 “연인 아닌 영화보고 밥 먹는 친구가 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3 14:19
2013년 10월 23일 14시 19분
입력
2013-10-23 14:17
2013년 10월 23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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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가수 레이디제인이 쌈디와의 결별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6년 간 교제한 그룹 슈프림팀의 멤버 사이먼디(이하 쌈디)와 지난 6월 결별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레이디제인은 "(쌈디와) 어느 순간부터 연인이 아닌, 같이 영화보고 밥 먹는 친구가 되어있더라"고 결별이유를 밝혔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아직도 편하게 연락한다"고 덧붙이며 쌈디 성대모사까지 보여줘 MC들을 당황시켰다.
레이디제인은 최근 있었던 힙합 디스전에 대한 DJ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솔직한 답변으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레이디제인 결별이유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이디제인 결별이유, 쿨한 이별이었구나" "레이디제인 결별이유, 정말 지금은 잘 지내는 듯" "레이디제인 결별이유, 오래된 연인들이 다 느끼는 문제인 듯" "레이디제인 결별이유, 잘 어울렸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윤, 서인영, 레이디제인, 레이디스 코드의 리세가 출연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0월 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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