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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주하, 이혼소송 보도에도… 생방송 ‘경제뉴스’ 진행 마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3 15:54
2013년 10월 23일 15시 54분
입력
2013-10-23 15:53
2013년 10월 23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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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앵커, MBC
김주하
이혼소송 중인 MBC 김주하 앵커가 23일 오후 3시 방송됐던 MBC '경제뉴스'를 예정대로 진행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23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A씨를 상대로 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1997년 MBC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A씨를 만나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 앵커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그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리고 있다. 기사 또한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김 앵커는 이 와중에도 예정된 뉴스를 진행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김주하, 역시 프로는 다르네", "김주하 대단하다", "김주하 아나운서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앵커의 이혼 소송과 관련해 MBC 측은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상황을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사적인 일 때문에 김 앵커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김주하 앵커, MBC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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