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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이혼소송, “7년째 혼자 밥먹는 남편…” 과거 발언 화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3 16:35
2013년 10월 23일 16시 35분
입력
2013-10-23 16:34
2013년 10월 23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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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김주하 과거 발언
‘김주하 이혼소송’
이혼소송 중인 MBC 김주하 전 앵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MBC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A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
김주하는 지난 2011년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한 자리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속 남편과 아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에 대한 미안함도 고백했다.
김주하는 당시 "남편이 7년 동안 혼자서 저녁을 먹었다. 제가 반대 입장에서 남편이 일하느라 7년간 저녁을 같이 못 먹는다면 싫었을 것 같다"라면서 "그것만으로도 남편에게 많이 고맙다"라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김주하는 1997년 MBC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지난 2004년 외국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A씨와 결혼해 2006년 아들을, 2011년에는 딸을 출산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주하는 딸 출산 이후 휴직하다 지난 4월 복귀했다.
<동아닷컴>
사진=김주하 이혼소송 과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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