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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레이디 제인 “규현은 일반인 킬러, ‘슈주’ 멤버도 인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09:14
2013년 10월 24일 09시 14분
입력
2013-10-24 08:59
2013년 10월 24일 0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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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이디 제인/MBC
가수 레이디 제인(29·본명 전지혜)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의 이성 취향에 대해 폭로했다.
레이디 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제가 인지도가 낮다 보니까 제작진들이 '언더커버요원' 역할을 주셨다"면서 "MC와 게스트들의 다양한 소스를 파헤치고 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이 안에서 '일반인 킬러가' 있다"면서 MC 규현을 지목했다.
레이디 제인은 "규현이 '일반인 킬러'라는 소문을 듣고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에게 사실이냐고 물었더니 맞다고 하더라"면서 "일반인스러운 연예인을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도 일반인들과 합석해서 술을 마시면 다들 규현과 안다고 했다더라"고 덧붙여 규현을 당황시켰다.
이에 규현은 "과장이 심하다. 사실 여성분들과 술 마시는 거 안 좋아한다"면서 "진지하고 사는 이야기를 하는 게 재미있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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