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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쌈디 언급 “그것 덕분에 ‘라스’ 나온 것 같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0:45
2013년 10월 24일 10시 45분
입력
2013-10-24 10:43
2013년 10월 24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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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 쌈디 언급
레이디 제인 쌈디 언급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레이디제인이 전 남자친구 랩퍼 쌈디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박지윤, 레이디제인, 서인영,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레이디 제인은 "저는 '라스'에 나올 급이 못되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은 '화려한 행적이 있지 않느냐'라며 슬며시 전 남자친구 쌈디(사이먼디)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그것 덕분에 라스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한편 "라스 나온 이상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가겠다"라며 MC 및 출연자들의 뒷얘기를 샅샅이 조사해오는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강남 5대 얼짱'이었던 박지윤을 질투했던 일화를 밝히는가 하면, 권리세에게 접근하는 남자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리세도 자신의 단점인 등털에 대해 솔직히 고백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뽐냈다.
<동아닷컴>
사진=레이디 제인 쌈디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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