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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이민호에 “네가 어떻게 여기…” 눈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1:47
2013년 10월 24일 11시 47분
입력
2013-10-24 11:47
2013년 10월 24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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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박신혜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이민호의 정체를 알게 된 박신혜가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은 김탄(이민호)과 우연히 마주쳤다. 차은상은 김탄이 제국그룹의 둘째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눈물을 쏟아냈다.
차은상은 제국그룹 집안의 메이드인 어머니를 따라 메이드룸에 얹혀 살고 있다. 차은상은 김탄이 나타나자 크게 당황해 "네가 어떻게 여기 있냐. 혹시 네가 이 집 둘째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탄은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차은상은 "그럼 문 앞에서 마주쳤을 때 나 이 집 사는 거 알고 있었어?"라고 재차 물었고, 김탄은 역시 "그렇다"라고 말했다.
차은상은 비참하고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등을 돌렸다. 김탄은 "혹시 나 너 보고 싶었냐"라며 차은상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했지만, 차은상은 김탄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이날 '상속자들'의 시청률은 11.4%(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지난 방송보다 0.1%P 소폭 하락했다.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를 접한 누리꾼들은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너무 잘 어울린다",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꽃보다남자 보는 느낌",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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