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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레이디제인이 내 뒷담화, 내가 거미와 욕을 했다고…”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4:16
2013년 10월 24일 14시 16분
입력
2013-10-24 14:16
2013년 10월 24일 14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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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서인영이 레이디제인의 뒷담화에 대해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박지윤, 레이디제인, 서인영,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인영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레이디제인을 지목하며 "내가 들은 얘기가 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서인영은 "제가 거미와 친하다. 그런데 레이디제인이 '어느 술집에서 옆자리에 남자처럼 걸걸하게 쌍욕을 하는 여자들이 있어 보니 거미와 서인영이었다'는 말을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말이 약간 와전됐다"며 "내가 실제로 본 건 맞다"고 답했고, 서인영은 "저는 거미와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레이디제인은 "어제 쌈디에게 전화가 왔다. 오늘 녹화 있다고 하자 당부의 말이 있다며 거미와 샵을 같이 다니는데 (거미가) '그거 자기 아니다'라고 전해달라고 했단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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