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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규 “고1때 인신매매, 드링크제 마셨다가…” 경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5:29
2013년 10월 24일 15시 29분
입력
2013-10-24 15:28
2013년 10월 24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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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완규 고1때 인신매매 고백/KBS2
가수 박완규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인신매매를 당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2013년 결산으로 올해 1월에 박완규가 출연했던 방송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이날 박완규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인신매매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박완규는 "당시 한창 승합차에 태워서 (인신매매를 하는) 그런게 많았다"면서 "드링크제 같은 약을 먹인 것 같았다. 잠들면 끝이라고 생각해 버텼다"고 위험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다행히 박완규는 납치범들의 눈을 피해 현장에서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완규의 어머니는 "살아 돌아온 것이 기적이다"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완규 고1 때 인신매매, 충격적인 사실이다", "박완규 고1 때 인신매매, 진짜 놀랐겠다", "박완규 고1 때 인신매매, 너무 무섭다", "박완규 고1 때 인신매매, 살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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