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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아이유 단발 변신 “숨기려고 했는데…”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6:35
2013년 10월 24일 16시 35분
입력
2013-10-24 15:29
2013년 10월 24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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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단발 변신
아이유 단발 변신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아이유는 23일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방송이 시작되자, 가장 먼저 화제가 된 것은 아이유의 단발머리였다.
이날 방송 도중 청취자로부터 '단발머리가 예쁘다'라는 칭찬을 듣자 아이유는 "보이는 라디오인줄 몰랐다. 올라오고 아차 싶었다. 모자 안 가져왔네 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단발 변신에 대해 "최대한 숨기고 싶었다"라는 속내를 밝혔다. 아이유는 "이번에 활동이 짧다. 다음 주쯤이면 활동이 정리될 것"이라면서 "다음 주 무대에서 공개하고 싶었는데, 오늘 이렇게 공개가 되어버렸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이유는 "3년 동안 다듬지도 않고 무작정 기른 머리라서 아직 어색하다"라면서 "머리를 자르고 나니 좀 갸름해보이는 효과가 있다는 걸 21년만에 처음 알았다. 머리 감는데 3분도 안 걸리는 것도 참 좋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동아닷컴>
사진=아이유 단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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