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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불참 해명 “다른 일정 때문, 제작진에 양해 구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4 15:41
2013년 10월 24일 15시 41분
입력
2013-10-24 15:41
2013년 10월 2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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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이디제인 트위터)
가수 레이디제인이 라디오방송 불참 이유를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의 '도와줘요 연애의 신' 코너에 불참했다. 이날은 레이디제인의 고정 게스트 출연 마지막 날이었기에 청취자들은 불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이에 대해 레이디제인 소속사 측은 "레이디제인이 이날 마지막 출연이었는데 다른 일정이 있어서 불참하게 됐다. 제작진에게 미리 양해를 구했다. 갑자기 펑크를 낸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레이디제인은 이날 라디오 스케줄 대신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전 남자친구인 가수 사이먼 디와의 결별을 언급하는가 하면, 화제를 모으려고 일부러 이별노래를 발표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서인영은 머리가 노랗고 마녀 이미지", "신동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어를 물어보며 접근했다", "규현은 일반인 킬러다" 등 수위 높은 발언으로 좌중을 당혹케 했다.
이후 자신의 발언이 연이어 화제가 되자 레이디제인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을 보며 완급 조절이 미숙한 제 모습이 불편했던 분들도 많이 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예능을 위한 콘셉트로 이해해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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