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해명 “속옷 아니라 빨간색 짧은 속바지”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5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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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해명/KBS 2TV ‘왕가네 식구들’ 캡처)
(사진=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해명/KBS 2TV ‘왕가네 식구들’ 캡처)
'속옷노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강예빈 측이 해명에 나섰다.

강예빈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16회분에서 짧은 치마 사이로 빨간색 천이 보이면서 속옷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의 장면에서 강예빈은 미니 청치마에 블라우스를 차림으로 바닥에 앉았고, 이 과정에서 강예빈의 치마 사이로 붉은 색 천이 살짝 보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속옷 노출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하지만 속옷이 아닌 미니스커트의 안감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강예빈의 소속사 F.I.S 엔터프라이즈 측은 25일 "속옷이 아닌 속바지"라며 "속옷이었다면 촬영을 다시 하지 않았겠느냐"고 반문했다.

드라마 관계자 역시 "속옷이 아닌 빨간색의 아주 짧은 반바지"라고 해명했다.

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아무리 봐도 속옷 같은데" "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정말 속옷이었으면 촬영을 다시 했겠지" "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오해할 만했다" "강예빈 속옷노출 논란, 방송에서 좀 조심해야 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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