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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슈퍼스타K5’ 출연 이유는…내려놓았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09:33
2013년 10월 27일 09시 33분
입력
2013-10-27 09:33
2013년 10월 27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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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도전 1000곡’
가수 한경일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한경일은 27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 개그우먼 김지선과 짝을 이뤄 출연했다.
한경일은 "방송활동을 한동안 못하다가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이휘재가 "기성 가수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쉽지 않았을텐데"라 물었다.
한경일은 "물론 출연을 결정하는건 어려웠지만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다. 그 마음이 점점 강해졌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내 노래를 대중에게 알리고 싶었다"면서 "모든 것을 내려놓으니 자연스럽게 다 되더라"라고 웃어 보였다.
한경일은 '슈퍼스타K5'에 본명 박재한으로 도전해 많은 이들의 반향을 이끌어냈다. 출연 후 지난 2002년 발매된 히트곡 '내 삶의 반'이 다시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경일 김지선 이상인 임선영 크레용팝 이예진 이수완 최다빈 남보원 김병찬 조영구가 출연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사진=SBS '도전 1000곡'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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