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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히든싱어2’ 조성모 탈락, 2000만원 상금 주인공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12:25
2013년 10월 27일 12시 25분
입력
2013-10-27 12:25
2013년 10월 27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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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2’
'히든싱어2' 조성모 탈락
'히든싱어2' 조성모 편 상금의 주인공은 군 입대를 앞둔 모창 가수 임성현으로 결정됐다.
2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가수 조성모가 출연해 사상 최강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조성모의 목소리와 완벽히 일치하는 자랑하는 모창능력자들이 등장했고 결국 조성모가 2라운드에서 탈락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조성모가 탈락한 이후에도 히든싱어를 찾는 미션을 계속 진행됐고 조성모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가운데 3라운드, 4라운드가 이어졌다.
그 결과 군입대를 앞둔 임성현과 가수로 활동 중인 오중환이 최종라운드에 올랐고 임성현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에 임성현은 "우승을 해서 왕중왕전 때 군 휴가 나오는 것이 목표였다. 꼭 휴가를 나오겠다. 조성모 형님 때문에 얻은 게 참 많다. 은혜를 꼭 왕중왕전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마지막 최종 라운드에서 조성모가 1등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조성모는 이미 2라운드에서 떨어져 모창능력자를 뽑기 위한 시합에 참여만 했다.
사진= JTBC '히든싱어2'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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