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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지’ 11월 개봉 “단 하루, 모든 범죄가 허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27 12:52
2013년 10월 27일 12시 52분
입력
2013-10-27 12:52
2013년 10월 27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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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퍼지’ 포스터
'더 퍼지'
영화 '더 퍼지'가 다음달 7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더 퍼지'는 범죄율 1%의 미국을 배경으로 1년에 단 하루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날, 위기에 처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제작진과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가 '더 퍼지'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더 퍼지'의 메인 포스터는 여러 차례의 심의 반려 끝에 완성된 것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를 드러내며 웃고 있는 남성의 가면 위로 '1년 중 단 하루 모든 범죄 허용, 동참하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더 퍼지' 국내 개봉 소식에 "포스터만 봐도 무섭네", "'더 퍼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더퍼지' 산속에 숨어 지내야 할 듯", "'더 퍼지' 막상 보러가면 시시할 수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 북미에서 개봉한 '더 퍼지'는 개봉 3일 만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사진='더 퍼지' 포스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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