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누나’ 부제, ‘승기야 도망쳐’ 언급 화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30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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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승기야 도망쳐
꽃보다 누나 승기야 도망쳐
'꽃보다 누나' 부제, '승기야 도망쳐' 언급 화제

꽃보다 누나 부제 승기야 도망쳐

'꽃보다 할배-여배우편'의 제목이 '꽃보다 누나'로 결정된 가운데, 부제로 '승기야 도망쳐'가 언급됐다.

tvN은 30일 배우 윤여정-김자옥-김희애-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함께 하는 '꽃보다 할배-여배우편'의 제목을 '꽃보다 누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누나'에 대해 나영석 PD는 "사전 촬영과 인터뷰에서 만난 여배우들은 나이는 다르지만 하나같이 호기심이 많고 천진해 귀엽다"라며 "엄마나 할머니보다 더욱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누나'라는 표현이 그들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나영석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작진 사이에서는 부제가 '승기야 도망쳐'라는 농담이 떠돈다"라고 덧붙여 화제가 됐다.

'승기야 도망쳐'를 접한 누리꾼들은 "승기야 도망쳐가 더 재밌다", "승기야 도망쳐, 무서운 누나들이야", "승기야 도망쳐, 승기 이서진처럼 막 굴려질 듯", "승기야 도망쳐, 알고보니 황제관광 되는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 출연진은 3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하며, 오는 11월 말 방송된다.

<동아닷컴>
사진=꽃보다 누나, 승기야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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