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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최다니엘이 키스의 신? 까칠하더라” 폭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0 22:02
2013년 10월 30일 22시 02분
입력
2013-10-30 22:02
2013년 10월 30일 2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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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옥빈-최다니엘/SBS
배우 김옥빈이 최다니엘과의 키스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옥빈과 최다니엘은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직구 인터뷰를 가졌다.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내달 28일 개봉하는 영화 '열한시'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날 최다니엘과 김옥빈은 작품에서 키스신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최다니엘은 다수 작품에서 키스신 연기로 '키스의 신'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최다니엘은 '키스의 신'이라는 별명에 대해 "별명은 여러분들이 지어줬다. 키스에 사랑을 담아 연기했다"고 능숙한 키스신을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김옥빈은 영화 '열한시'에서 최다니엘과 키스신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김옥빈은 최다니엘과의 키스신에 대해 "까칠하더라. 립밤 좀 바르고 오지 겨울에 다 튼 입술로 뽀뽀를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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