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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옥빈, 박철민-최다니엘 19금 토크 폭로 “처녀인 나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31 11:22
2013년 10월 31일 11시 22분
입력
2013-10-31 11:22
2013년 10월 31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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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최다니엘 박철민
김옥빈 열한시 박철민 최다니엘
배우 김옥빈이 박철민과 최다니엘의 19금 토크을 폭로했다.
영화 '열한시'에 출연하는 김옥빈은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 배우 정재영, 최다니엘, 박철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옥빈은 "박철민과 최다니엘의 19금 토크 때문에 처녀인 내가 다 민망하더라"라고 대뜸 폭로했다.
이에 박철민은 되려 김옥빈에게 "그건 들은 네가 잘못이지"라며 반발했다. 하지만 정재영은 "온 스태프들이 다 들었다"라며 김옥빈 편을 들었다.
하지만 최다니엘은 슬그머니 박철민의 옆에 서더니 "우리는 아니다. 시작은 정재영이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년 같은 호기심에 우리에게 물어봐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정재영은 "내 애가 14살인데 무슨 호기심인가"라며 호통을 쳐 좌중을 웃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옥빈은 최근 잰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54kg이다. 키는 167cm다. 내 키에 이 정도 몸무게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사진=김옥빈 열한시 박철민 최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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