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 배우 정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진이 과거 방송에서 열애 고백을 한 장면도 새삼 화제다.
김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MC 이승기가 "남자친구 있으시죠?"라고 기습적으로 질문하자 "아, 네"라며 부끄러운 듯 열애 사실을 밝혔다.
그러자 이승기가 오히려 당황하며 "진짜 있으세요? 그냥 던져본 건데?"라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김진은 "예쁘게 만나고 있습니다"며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진과 정우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우의 소속사 측은 "과거에 사귄 건 맞다. 하지만 헤어진 상태로 1년 전부터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런 가운데, 김진이 정우로 추정되는 남자의 무릎을 베고 있는 셀카가 인터넷에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정우는 현재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고아라의 첫 사랑 쓰레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김진은 1997년 힙합 걸그룹 '디바'의 래퍼 겸 보컬 '지니'로 활동하다가 최근에는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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