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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촌놈’ 양상국, ‘차세대 베이글녀’ 천이슬과 열애 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1 11:51
2013년 11월 1일 11시 51분
입력
2013-11-01 11:10
2013년 11월 1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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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천이슬, 동아 DB
양상국 천이슬 열애
개그맨 양상국과 신인 배우 천이슬이 열애 중이다.
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1일 "양상국과 천이슬은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다. 막 시작한 커플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반면 천이슬의 소속사 네오파인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사실확인 중"이라며 "열애와 관련해서 전혀 전해 듣지 못했다. 갑작스러운 열애 보도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서울닷컴은 양상국과 천이슬이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측근은 "양상국과 천이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상국이 지인, 동료들과의 모임에도 천이슬을 동반해 여자 친구라고 소개할 정도로 당당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개그콘서트'의 동료들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촌놈 캐릭터와 사투리 개그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인간의 조건'에서는 성실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천이슬은 '차세대 베이글녀'로 유명한 신예 배우로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 20대 부부특집 '누나가 필요해'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천이슬은 누나에게 의지하는 시스터 보이의 아내로 출연했다.
사진='양상국 천이슬' 동아닷컴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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