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파이브'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배우 김선아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선아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 촬영 도중 팔을 다쳐 불편해 예능 출연을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더 파이브'가) 스릴러 영화이기 때문에 영화 이미지 때문에 출연을 안 하는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진지하게 말을 이어가던 김선아는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영화 출연진들이 이미 예능프로그램 게스트에 섭외돼 있어 나갈 자리가 없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김선아 미소 정말 예쁘다", "김선아 언니 라디오 잘 들었어요", "김선아 씨, '더 파이브'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는 영화 '더 파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스릴러에 도전하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파이브'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은 한 여자가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사람들을 모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로 오는 1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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