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진과 박시환, 박재정은 1일 방송된 '슈퍼스타K5' Top3에 합류했지만, 김민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Top3는 레전드 미션과 라이벌 미션을 통해 결정됐다. 송희진과 김민지, 박시환과 박재정이 펼친 라이벌 매치에서는 승자에게 심사위원 점수 5점을 가산했다.
김민지는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을 특기인 기타 연주와 함께 선보였지만 "무대 실수가 여전히 있었다", "늘 기타를 가지고 노래를 해야 하는 사람인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어색해진다"는 등의 단점을 지적 받았고 결국 탈락했다.
김민지는 "생방송에서 세 번이나 탈락한 사람은 아마 내가 최초일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얻고 배워 가는 것 같다"면서 "나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슈스케가 내게 좋은 발판이 됐기 때문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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