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천은 내년 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남자 주인공 '한태경' 역을 맡았다.
'쓰리데이즈'는 휴가를 즐기기 위해 전용 별장에 내려간 대통령이 세 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 이 사건을 추적하는 경호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박유천은 경호실 엘리트 경호원 '한태경'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유천은 2012년 MBC 드라마 '보고 싶다' 이후 만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드라마 제작사 측에 따르면 박유천의 '쓰리데이즈' 출연 소식에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유천 '쓰리데이즈' 출연, 오래 기다렸다", "박유천 '쓰리데이즈' 출연, 멋진 연기 기대하겠다", "박유천 '쓰리데이즈' 출연, 경호원 잘 어울린다", "박유천 '쓰리데이즈' 출연, 대박나길 바란다", "박유천 '쓰리데이즈' 출연, 연기 변신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드라마 '보고 싶다', '성균관스캔들', '미스 리플리', '옥탑방 왕세자'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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