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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민교, 이종혁 별명 폭로 “금성무 닮아 ‘급성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4 21:08
2013년 11월 4일 21시 08분
입력
2013-11-04 21:08
2013년 11월 4일 2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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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민교와 이종혁(왼쪽), tvN 방송화면 캡처
이종혁 김민교
'SNL코리아'에서 활약중인 배우 김민교가 대학 동기인 배우 이종혁의 과거 별명을 공개했다. 이종혁은 현재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부전자전 활약으로 '준수애비'라는 애칭으로 유명하다.
김민교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김민교의 대학 시절을 증언하기 위해 이종혁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김민교는 "나는 대학 시절 제일 잘생긴 사람이 이종혁인 줄 알았다"며 친구 이종혁의 외모를 칭찬했다.
김민교는 "그래서 이종혁이 별명도 있었다. 대만 배우 금성무를 닮아서 '급성무'였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교는 "다른 사람들은 이필모처럼 선이 굵은 이들을 잘생겼다 했는데, 난 이종혁에게 '내가 강남 8학군 나와서 그런가, 네 얼굴이 좋다'고 말한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그만해"라며 겸연쩍어 했다. 이종혁은 "그 당시에는 '장동간', '최만수' 이런 애들이 많았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배우 김민교와 이종혁(왼쪽), tvN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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