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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열애설’ 김유미 공식입장, “호감은 있는데 교제 아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5 11:40
2013년 11월 5일 11시 40분
입력
2013-11-05 08:28
2013년 11월 5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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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우 열애설' 김유미 공식입장/정우 트위터
배우 김유미가 정우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유미의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오전에 보도된 김유미 씨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한다"고 이날 보도된 정우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어 김유미 측은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두 사람은 약 3개월 전 영화 '붉은 가족' 개봉관련 문제로 만나면서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김유미와 정우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항간에서 불거진 정우와 김유미의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꺼내 본적조차 없다고 한다"면서 "내년 결혼 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마지막으로 김유미 측은 "현재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이나, 정식 사귀는 단계는 아니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오는 6일 개봉 예정인 김기덕 감독의 제작 영화 '붉은 가족'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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