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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민 결혼, 아내는 3살 연하 미모의 승무원 ‘눈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5 11:38
2013년 11월 5일 11시 38분
입력
2013-11-05 11:38
2013년 11월 5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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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민 결혼/미니홈피
배우 정민이 이미 '품절남'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5일 오마이스타에 따르면 정민은 3살 연하의 승무원 아내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애니버셔리 웨딩홀에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정민은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2008년부터 부부로 살다가 슬하에 15개월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정민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암으로 많이 편찮으셨다"면서 "돌아가시기 전에 며느리를 꼭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결혼식 전에 가정을 꾸린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에 대해 정민은 "당시 내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친구가 곁에서 큰 힘이 됐다"며 "그런 다정다감하고 성실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민 결혼식, 축하할 일이다", "정민 결혼식, 사연이 많았구나", "정민 결혼식, 훈훈한 모습이다", "정민 결혼식, 행복하길 바란다", "정민 결혼식, 멋진 결혼이다", "정민 결혼식, 항상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민은 1997년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내 인생의 콩깍지', '돌아온 뚝배기'와 영화 '아버지', '색즉시공' 등에 출연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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