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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열애설’ 정우-김유미, 일본 동반 출국…‘다정한 모습’ 포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5 14:33
2013년 11월 5일 14시 33분
입력
2013-11-05 14:33
2013년 11월 5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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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열애설' 정우-김유미/벨액터스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유미와 정우의 열애설로 과거 두 사람이 일본에 동반 출국한 모습이 다시금 이목을 끌었다.
김유미와 정우는 지난달 23일~24일 양일간 일본 토호 시네마 록본기 스크린에서 열리는 '도쿄국제영화제'에 참석을 위해 동반 출국한 바 있다. 당시 김유미와 정우는 함께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 상영 및 무대인사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이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김유미와 정우가 공항에서 출국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정우는 청바지에 가죽 재킷, 김유미는 트렌치코트로 자연스러운 멋을 냈다. 정우와 김유미는 마주보고 서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미소를 지으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5일 열애설이 제기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정우와 김유미는 영화 '붉은 가족'을 찍으면서 인연을 맺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다. 그러나 정식교제나 결혼설 등 항간에 제기된 소문에 대해선 부정하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정우와 김유미가 출연한 영화 '붉은 가족'은 남파된 네 명의 간첩들이 남한의 평범한 가족으로 위장해 활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6일 개봉.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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