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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모델 이혜정 “‘예체능’ 때문에 체중 늘려…모델 일도 못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1-06 08:43
2013년 11월 6일 08시 43분
입력
2013-11-06 08:29
2013년 11월 6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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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모델 이혜정이 체중 증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서지석, 줄리엔강, 존박, 이혜정은 반칙왕 석주일 코치에게 '똥개 농구'를 배웠다.
이날 이혜정은 최인선 감독과의 개인면담에서 "8~9년 전 농구를 그만 둔 후 모델 활동을 했다"며 "솔직히 모델 활동을 할 때는 운동했던 근육들이 너무 미워서, 그 근육들을 빼려고 안 움직이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그 근육들이 없으니까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혜정은 이어 "지금 3~4kg 정도 찌운 상태다"고 밝히며 "그런데 이번 컬렉션 기간에 몇 분의 디자이너 선생님들이 '옷이 작아서 못 쓰겠다'고 해서 돈도 못 벌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2일 방송에서는 제9의 멤버 이정진이 투입된 예체능 팀의 두 번째 농구 경기가 방송 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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