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블랙 가스펠' 기자간담회와 VIP시사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배우 정우와의 열애설에 관심이 쏠리는 것에 부담을 느낀 듯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김유미는 5일 정우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뒤 영화 '붉은 가족' 홍보 인터뷰 일정도 취소한 바 있다. 다음날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또 다시 취소했다.
김유미 소속사 측은 언론에 김유미가 영화 홍보가 아닌 열애설에 초점이 맞춰지는데 부담을 느껴 공식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는 지난달 31일 김진과 열애설에 휘말린 뒤, 5일 배우 김유미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겪고 있다.
정우 측은 김진과 열애설에 대해 1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사이라고 해명했다. 뒤이어 김유미와 열애설에 대해선 호감을 갖고 있으나 정식 교제는 아니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후 김진이 정우를 '양다리'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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