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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조정치 “연내 예식없는 결혼… 신혼집은 이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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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10:46
2013년 11월 6일 10시 46분
입력
2013-11-06 10:36
2013년 11월 6일 10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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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정인. 사진|SBS
11년째 교제중인 가수 정인-조정치 커플이 연내 결혼을 재확인시켰다.
정인은 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올해 안에 무조건 결혼할 계획”이라며 “신혼집은 이미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인은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가족모임으로 예식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은 연내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후 지리산 종주로 결혼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정인은 올해 들어 누차 “올해 안에는 꼭 결혼을 하겠다”는 말을 해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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